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비보조를 지원받아 지난해 12월초에 조성공사를 시작해 10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동두천문화원의 주관으로 오세창 시장, 장영미 시의장 및 시의원, 동두천예총 김관목 회장 및 생활문화동호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생활 공간이 취약한 동두천지역에서 지역주민의 문화여가 참여 및 생활문화예술 참여 접근성을 제고하는 한편, 지역주민들에게 공존과 소통의 공간을 제공한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시설은 자율적·능동적 공간으로 독서 및 커피 등 음료를 셀프로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공간인 북카페, 생활문화동아리의 작업 및 전시공간인 문화나눔방, 다양한 문화예술강좌와 소규모 단체의 회의 공간인 문화소통방 등 총 3가지 기능으로 꾸며져 있다”고 말했다.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10부터 오후 5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휴무이며, 필요시 사전 신청하면 운영시간외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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