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유위니아 백성식 전략기획본부장(왼쪽)과 SK텔레콤 스마트홈 TF장 조영훈 상무가 11일 서울 을지로 SK T타워에서 스마트홈 기술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유위니아]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대유위니아는 SK텔레콤과 ‘스마트홈 사업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K텔레콤은 기지국 기반의 날씨 데이터를 제습기·에어컨 등에 연동하는 등 국내 환경에 특화된 서비스를 공급하고 대유위니아는 이 같은 기술을 제품에 적용하게 된다.
SK텔레콤은 자사의 고객이 아니라도 스마트폰을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며 집에서 기존에 사용 중인 유무선 공유기(AP) 외에 별도의 장비도 필요하지 않은 기술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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