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킬미힐미>11일 방송에서는 서태임(김영애)이 차준표의 병실 CCTV에 신세기(지성)의 모습이 보고 충격 받고 쓰러진다. 오리진(황정음)은 집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오리온(박서준)은 어쩔 수 없이 보내주기로 하는데..
한편, 신세기는 오리진에게 “차도현과 나 중에 선택하라”고 강요하고, 오리진은 “내게 너만의 장점을 어필하라”고 받아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킬미힐미는 다중인격을 다룬 드라마로 지성이 일곱 명의 다중 인격을 각각 연기한다. 본인격 차도현부터, 신세기, 케리박 등 완전 다른 케릭터의 성격들을 완벽에 가깝게 소화해 내 연기파의 면모를 새삼 부각시키고 있다.
킬미힐미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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