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정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국가경쟁력의 핵심요소로 부각되고 있음에도 불구, 우리나라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OECD 평균치보다 크게 낮은 수준임을 감안한 조치다.
실제 여성기업의 여성 고용률이 일반 중소기업에 비해 10%p 넘게 나타나는 등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전용 R&D사업은 중기청이 R&D자금 지원 및 사업 운영을 담당하고, 여가부가 새일센터를 통해 여성의 창의적 아이디어 및 R&D과제를 발굴하고 홍보를 지원하는 형태다.
여성이 겪는 사회문제 해결, 틈새시장 개척, 신성장동력 창출 등 새로운 기회창출이 가능한 R&D과제에 대해 최대 1년 간 1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온라인 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서만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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