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준호가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스물'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 그룹 2PM 멤버 이준호가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이준호는 12일 서울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스물’(감독 이병헌·제작 영화나무 아이에이치큐) 제작보고회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말이 잘 통하는 건 기본”이라며 “데뷔 때부터 말했는데 바로 스칼렛 요한슨”이라고 말했다.
진행을 맡은 방송인 박경림이 “(영어를 쓰는) 스칼렛 요한슨이면 말이 잘 안 통할 것 같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어버렸다.
이에 강하늘이 “준호가 영어를 잘한다”고 변명 아닌 변명을 해주자 이준호는 “영어도 좀 하지만 대화가 필요없다 눈빛만으로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영화 ‘스물’은 스무살 동갑내기 인기만 많은 놈 ‘치호’(김우빈 분)와 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이준호 분), 공부만 잘하는 놈 ‘경재’(강하늘 분)이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 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코미디물이다.
이준호는 12일 서울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스물’(감독 이병헌·제작 영화나무 아이에이치큐) 제작보고회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말이 잘 통하는 건 기본”이라며 “데뷔 때부터 말했는데 바로 스칼렛 요한슨”이라고 말했다.
진행을 맡은 방송인 박경림이 “(영어를 쓰는) 스칼렛 요한슨이면 말이 잘 안 통할 것 같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어버렸다.
이에 강하늘이 “준호가 영어를 잘한다”고 변명 아닌 변명을 해주자 이준호는 “영어도 좀 하지만 대화가 필요없다 눈빛만으로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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