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전통타악그룹 '공존' 창단 공연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전통타악그룹 '공존'이 오는 28일 오후 광주시(시장 조억동)에 소재한 '청석에듀씨어터'에서 'HAPPYNIZM'이라는 공연 타이틀을 가지고 첫 무대를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비나리, 앉은반 설장고, 선반 사물판굿, 국악가요, 모듬북, 아프리카 타악 순서로 다양한 국악요소를 반영한 전통타악그룹 '공존'의 독창성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전통타악그룹 '공존'은 2012년 2월에 창단됐고, 주 구성원은 광주중앙고등학교 광지원농악반과 중앙대 연희예술학부 졸업까지 함께한 11년지기 친구로 구성된 4인조 그룹이다.

한편 전통타악그룹 '공존'은 “우리나라음악을 접하기 힘든 주변의 이웃들에게 우리나라음악을 알리고 행복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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