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휘발유가 리터당 1505원 6년만 '최저'…다시 오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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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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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지난달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가가 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정유사들이 이달 들어 유가 상승과 맞물려 휘발유 공급가를 올리며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가는 다시 상승할 것으로 점쳐진다.

12일 석유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1월 평균 주유소 평균 휘발유가는 리터당 1504.8원을 기록했다. 전월 1652.2원 대비 147.4원 내렸다.

경유의 경우 리터당 1461.0원에서 1330.5원로 130.5원 감소했다.

지난달 평균 휘발유와 경유가는 2009년 12월 이후 약 6년 만에 최저 수준이었다.

휘발유가 가격이 가장 낮게 형성된 주유소는 자영알뜰주유소였다.

자영알뜰주유소의 지난달 평균 휘발유 판매가는 리터당 1449.0원으로 가격이 가장 높았던 SK에너지 평균 휘발유가인 1524.9원에 비해 75.9원 저렴했다.

이외에 GS칼텍스 주유소 평균 휘발유 판매가는 1510.7원, S-Oil 1494.9원, 현대오일뱅크 1493.4원, 알뜰주유소 1472.4원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각 정유사들은 이번 주 휘발유 공급 기준 가격을 리터당 70원 이상 크게 올리며 다음 주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가는 다시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석유공사와 정유업계에 따르면 SK에너지는 이번 주 휘발유 공급 기준가를 지난주 보다 리터당 72원 오른 1508원으로 책정했다.

GS칼텍스는 71원 오른 1503원이었다.

정유사들이 휘발유 공급 기준가를 올리는 이유는 국제 유가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주 두바이유 평균 가격은 배럴당 52.36달러로 전주보다 7.79달러 올랐다.

12일 기준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53.27달러로 전주 보다 0.91달러 오른 상황이다.

이에 지난 5일부터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 역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기준 휘발유가는 리터당 1420.67원으로 5일 기준 1409.74원보다 11원 올랐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다음 주 주유소 휘발유가가 전주보다 16원 오른 1433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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