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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문정 기자(방송캡처)]
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13일 KBS1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 사랑'에서 남혜리(지주연)는 결혼하고 싶은 남자의 가정을 깨트리기 위해 있는 힘을 다하고 있다.
자신이 '어머니'라고 부르는 박주란(문희경)에게 살며시 이혼을 부추기며, 재산 한 몫을 챙길 것을 충고한다.
한편 '아버님' 이병태(정한용)에게는 필리핀 아들 이남순(김민교)때문에 더 많은 것을 잃기 전에 박주란에게 재산을 돌릴 것을 권한다.
이 사람이 사랑에 빠진 여자? 어쩜 이렇게 할머니 강부남(사미자)의 피를 찐하게 이어 받았는지..
하지만, 이병태의 아들 이남순(김민교)은 아무래도 아버지보다는 어머니 스테파니의 피가 찐한 듯하다.
한 아버지의 아들, 딸이지만 정~ 반대의 주인공들이다.
그래도 역시 피는 못 속여..? 진짜 못 속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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