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대한민국 좋은 화장품 나쁜 화장품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2-16 13:3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이은주 지음 ㅣ 거름 펴냄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5년전 나온 '대한민국 화장품의 비밀'의 2탄격인 책이다. 아직도 화려한 마케팅에 눈감아버린 것들을 지적한다.

 "아직도 스킨케어 화장품을 어떤 순서로 발라야 하는지 질문하는 이들이 있다면 아주 명쾌하게 답해 주겠다. 첫째, 자신이 가지고 있는 화장품 중에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제품만 선별한다. 꼭 필요한 제품이 4가지 이상이면, 간단히 2개의 제품만 선별한다. 둘째, 선별한 화장품을 손등에 떨어뜨려본다. 셋째, 이 중 묽은 것부터 순서대로 사용한다.'(/ p.67)

 달팽이 점액물 화장품, 유명 연예인 화장품, 새로운 성분 화장품, 해외 수입 화장품, 기적의 크림, 신상, 숫자 마케팅, 천연 화장품, 내추럴 화장품, 자연주의 화장품 등등 정신없이 쏟아지는 마케팅에 진짜 좋은 화장품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 화장품은 몸에 흡수되는 것이기에 안전한 화장품만이 좋은 화장품이다. 전성분을 꼼꼼히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화장품인지를 확인하고 제대로 선택하는 혜안과 지식이 필요하다. 안전한 화장품을 발라야 예뻐진다고 저자는 강조한다.1만6000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