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장학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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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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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김제시는 지난 2007년 8월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건식)을 설립해 내고장학교보내기, 격려금 지급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장학사업은 지역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성적우수 중학생의 관내 고교 진학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207명에게 5억원의 격려금을 지급했다.

올해에도 지난 1월까지 심사 선정을 마치고 관내 중학생 45명에게 6,5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격려금은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 중학교 3학년 내신성적 기준 상위 15%까지(100~200만원)확대 지급해 전년대비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보게됐다.

한편,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장학생 모집공고를 실시키로 하고 오는 25일부터 내달 6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해당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를 받아 3월말 쯤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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