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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사회공헌 계획] 효성, 나눔으로 '더불어 살기 좋은 세상'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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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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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려운 이웃 후원하는 나눔활동 활발히 펼쳐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사회의 나눔 선순환을 이끌어내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사가 위치한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나눔활동을 비롯해 사회적 소외계층이 스스로 건강한 사회 경제적 주체로 자리 잡고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효성은 지난해 12월 마포구청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을 갖고 효성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10kg들이 김장김치 총 1500박스를 전달했다.

김장김치를 구매하는 데 사용된 비용은 임직원들이 일정금액을 기부하면 회사도 같은 금액으로 동참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웃과 나눈 김치는 60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들의 자활을 위해 설립된 ‘울산중구시니어클럽’ 전통음식사업단에서 구매한 것으로 사회적 기업 지원과 이웃 사랑을 동시에 펼쳤다.
 

조현상 효성 산업자재PG장 겸 전략본부 부사장(오른쪽 두 번째)과 장형옥 지원본부장(맨 오른쪽)이 마포구 주민에게 사랑이 담긴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효성]


올해 효성 대졸 공채 신입사원 200여 명과 경인지역 임원진 20여 명은 지난 1월 서울 상계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임원진들과 신입사원들은 저소득 가정 25가구에 연탄 1만장을 직접 배달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효성은 동원과 함께 지난 1월 열흘간 SNS를 통한 사회공헌 릴레이 이벤트를 벌이기도 했다. 소셜 팬과 기업들의 따뜻한 기부문화 확산의 염원을 담은 이번 이벤트는 효성과 동원 두 기업이 함께 뜻을 모아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됐다. 희망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긴 소셜 팬의 이름으로 도움이 필요한 77가구에 참치&햄 세트를 기부했다.

이와 함께 효성은 마포구 희망나눔 페스티벌 ‘재민아 사랑해’와 마포 음식문화 축제, 마포구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 프로젝트를 후원 및 지원하고 마포구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효성ITX는 2013년 10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행복두드리미㈜를 오픈했다. 행복두드리미㈜는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 중에서도 중증장애인을 채용하여 이들의 자립 지원 및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직원들의 대부분은 지적장애나 시각·청각장애를 가진 중증장애인들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력을 통해 총 23명 이상의 장애인(중증장애인은 2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바리스타, 네일아티스트 등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개발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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