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에스원이 최신 LTE스마트폰에 안심솔루션을 탑재한 '에스원 LTE 안심폰'을 새롭게 선보이며 안심폰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에스원(사장 육현표)은 25일 삼성전자‘갤럭시 그랜드 맥스’와‘갤럭시 A5’에 에스원의 24시간 출동 서비스를 결합한 LTE안심폰을 출시했다.
에스원 안심폰은 에스원의 개인 보안서비스와 알뜰폰을 결합한 상품으로 위급 상황 시 안심폰의 비상버튼을 누르면 긴급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일정 시간 사용이 없을 경우 보호자에게 알림 문자를 보내는 기능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된 LTE 안심폰은 안심폰 핵심 기능인 긴급출동 등의 안심서비스 외에도 최신형 LTE스마트폰과 월 기본료 1만원대의 저렴한 비용으로 LTE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등의 장점을 더했다.
갤럭시 그랜드 맥스는 가격 대비 높은 성능과 쉬운 셀카 기능을 탑재, 휴대폰 꾸미기를 좋아하는 10대와 부모 세대에게 적합하다. 갤럭시A5는 메탈 소재의 슬림형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한 외관에 셀프 카메라 기능으로 유행에 민감한 2030 젊은 소비자층에게 인기가 높다.
에스원은 LTE 안심폰 출시를 통해 기존 고객층인 아동과 노년층은 물론 개성적인 스타일을 중시하는 10대, 세련된 디자인을 선호하는 20~30대, 저렴한 통신 비용을 선호하는 40~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안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에스원의 관계자는 "최근 안심폰은 8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사건, 사고가 늘면서 모든 연령층에서 신변 안전이 중요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최신 스마트폰에 LTE 서비스를 결합한 LTE 안심폰으로더 많은 고객들의 안전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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