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풍문으로 들었소 2회' 고아성, 이준과 가정분만 후 폭풍 눈물 "엄마 너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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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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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2회[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2회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SBS '풍문으로 들었소' 2회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 2회에서는 출산을 한 서봄(고아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풍문으로 들었소' 2회 하이라이트 영상 보러 가기

이날 봄은 한인상(이준)과 집에서 일하는 가정도우미의 도움을 받아 가정분만을 했다. 이어 자신의 친엄마에게 전화를 건 봄은 "낳고 나니까 시원하더라. 아직 좀 아프긴 한데 괜찮아. 다들 많이 도와주셨어. 다 친절하시고 엄청 좋은 방에서 따듯하고"라고 말하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또 봄은 "내가 엄마 마음 아프게 해서 너무 미안해. 나도 너무 속상했고 엄마도 날 이렇게 아파가면서 낳았나 그런 생각이 들어"라고 덧붙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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