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본부장 이양형)가 2014년 청렴시책평가 우수관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25일 오후 1시부터 골드훼미리콘도(용인시 소재)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는 지난 한 해 동안 종합청렴도 최우수기관 달성목표를 위해 노력한 34개 소방관서 청렴담당자 및 민원팀장 등 106명이 참석했다.
총 3개 분야 9개 과제 26개 지표를 서면평가, 온라인평가, 심사단평가를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한 이번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는 고양소방서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수원·안성소방서가, 장려상은 의왕·용인소방서가 수상했다.
최우수 소방관서에는 200만원의 상금과 청렴우수기관 명패가 수여되며, 우수 소방관서와 장려 소방관서에도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의 상금 및 명패가 수여된다.
이미 수년간 전국최고의 청렴도를 유지하고 있는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는 작년부터 매달 첫째주 월요일을 청렴의 날로 지정해 부패예방의 자발적인 동참과 실천의지 제고 및 청렴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그동안 청렴환경 조성을 위해 전 직원들의 많은 노력이 있었다” 며 “앞으로 넥스트 경기도의 안전을 위해 더욱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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