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롯데)가 미국LPGA투어 공식 데뷔전을 보기로 시작했다.
김효주는 26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CC 파타야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LPGA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 첫날 4번홀까지 보기만 3개 기록하고 3오버파를 기록중이다. ▶한국시간 오후 2시40분 현재
투어 ‘신인’ 김효주는 지난 겨울 태국에서 동계훈련을 했고, 이 대회가 투어 공식 데뷔전이다.
김효주는 1번홀(파5)에서 보기를 한데 이어 3번홀(파4)과 4번홀(파3)에서도 보기를 하며 하위권으로 처졌다.
김효주와 동반플레이를 한 세계랭킹 3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3언더파로 상위권이다.
브리타니 랭(미국)은 8번째홀까지 5언더파로 선두이고, 청야니(대만)는 전반까지 4언더파로 그 뒤를 이었다. 올시즌 투어 둘째 대회 우승자인 루키 김세영(미래에셋)은 10번홀까지 3언더파를 달리고 있다.
박인비(KB금융그룹)는 2번홀까지 이븐파를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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