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드레스 색깔' 논란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네티즌들은 "지금 실검에 드레스 색깔 떴다. 나는 아무리 봐도 파검(파란색 검은색)인데" "그래서 원래 드레스 색깔은 뭔가요" "드레스 색깔 네이버 검색어 상위권" "드레스 색깔 논란 완전 신기해. 난 흰금(흰색 금색)인데?" "지금 난리가 난 드레스 색깔 논란에 완전 멘붕이다" "드레스 색깔 때문에 동료들과 실컷 웃었다" "회사에서도 드레스 색깔 때문에 업무 마비됨" 등 반응을 보였다.
26일 SNS 텀블러에 "#whiteandgold, #BlueAndBlack, #TheDress"라는 해시태그가 함께 올라온 드레스 사진에 네티즌들이 "예쁜 파란색 드레스"라고 글을 남기면서 '드레스 색깔' 논란이 불거졌다.
'파란색과 검은색 드레스'라고 말한 사람이 있는 반면, 일부 사람들은 '흰색과 금색'이라고 주장해 투표까지 진행되기도 했다.
포토샵 개발사 어도비사도 공식 계정을 통해 컬러 번호까지 제시하며 "이 드레스는 파란색과 검은색"이라고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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