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강소농 육성사업 신청자 10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농업경영의 토대인 경영역량진단 ▲주 재배 작목에 대한 표준 진단표 작성 ▲강소농의 개념 등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 초빙된 지역아카데미 박상식 강사는 농업교육의 토대가 되는 ‘비·품·고·가·역(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강화)’의 개념 및 활용 방안을 체계적으로 설명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세계화와 시장개방화가 농업에 미치는 영향’과 ‘해외 농업강대국과의 경쟁에서 살아나는 방법’ 등 현장감 있는 강의를 통해 농업의 변화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그에 맞는 대처방안을 제시해 지역 강소농에게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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