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 삼일절 맞아 태극기 게재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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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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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삼일절 맞아 태극기 게재[사진=아주경제 DB, 써니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써니가 삼일절을 맞아 태극기를 게재해 화제다.

써니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극기를 게재하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글을 올렸다. 특히, 써니가 올린 태극기 사진은 2만명이 넘는 팬들이 좋아요를 눌리며 함께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네티즌들은 “써니, 개념돌이네” “써니, 좋은 SNS 활용이다” “써니, 멋지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5년 3월 1일은 제96주년 삼일절이다. 삼일절은 한민족이 일제의 식민 통치에 저항하고 독립 선언서를 발표해서 독립의사를 세계만방에 비로소 알린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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