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농협중앙회 회원지원경제부, NH무역 등 60여명의 수출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에는 전라남도의 수출진흥책, 농협중앙회의 수출활성화 지원제도 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우수 수출농협인 나주배 원예농협과 두원농협의 배와 유자차 수출 사례도 전파하는 등 수출 확대 분위기를 조성했다.
올해는 도내 유관기관간 연합수출조직을 육성하고 수출 신품목을 개발해 지난해 두 배인 5000만불을 달성하기로 결의했다.
전남농협은 지난해 배, 파프리카, 유자차 등 신선농산물 및 가공식품 등 40여개 품목을 일본, 미국, 중국 등에 2500만불을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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