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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희망리본(Re-born)사업 추진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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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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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활담당팀장(담당자) 및 자립직업상담사와의 간담회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달 27일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 사람들’회의실에서 시와 군·구 자활사업 담당팀장·담당자 및 직접적인 연계 사업을 추진하는 자립직업상담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저소득층 취·창업 지원을 위한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2009년부터 추진된 희망리본사업은 “새롭게 태어난(Re-born)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뜻을 지닌 복지-고용연계 성과중심형 자활시범사업이다.

인천시는 2010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일하고자 하는 저소득 취약계층(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와 차상위자)에게 1:1 맞춤 사례관리를 통해 교육 및 훈련을 지원하고, 맞춤 일자리를 알선함으로써 자립성공을 도모하는 고용·복지 취업지원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2015년 희망리본사업에 대한 업무교류와 이해로 상호 협조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참여자의 탈 수급 촉진 및 효율적인 사례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보를 교환했다.

또한, 올해 희망리본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그동안의 희망리본사업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사례관리의 애로사항 등을 논의함으로써 참여자들에게 적절한 상담·교육·취업지원이 적극 이뤄질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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