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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3년 연속 평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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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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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보건복지부에서 지난달 26일 발표 한 2014년도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 사업 전국 평가에서 원광대학교병원이 2012년, 2013년에 이어 3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운영 중인 원광대학교병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 또다시 전국 1위인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이에따라 인센티브를 포함한 국고보조금 12억2000만원을 교부 받아 전국11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중 가장 많은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지난 2010년 4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치열한 선정 과정을 거쳐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됐으며, 2011년 4월 센터 개소 후 현재까지 전북 지역 심뇌혈관질환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그동안 원광대학교병원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사업에서 보건복지부 평가 전국 1위 선정 및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등 연이어 우수한 성과를 올려 왔다.

호남권역 상급종합병원으로는 유일하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적정성평가에서 급성기 심근경색증 평가 4년 연속 1등급, 급성기 뇌졸중 평가 5년 연속 1등급에 선정되는 등 심뇌혈관질환 진료 성과와 예방관리사업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사업은 2008년부터 서울을 제외한 전국 11개 권역의 지방대학교병원을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해 설치사업비와 운영사업비를 6년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의 대표적인 권역별 전문질환센터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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