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도로명주소 시설물 일제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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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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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도모 및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효율적인 유지 및 관리를 위해 3월부터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09년 이후 설치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인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지역안내판 등 1만1,321개소를 전면적으로 조사 할 예정이다.

시는 시설물 전수조사팀을 구성  오는 12월말까지 시설물 전수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조사를 통해 발견된 훼손․망실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수 할 계획이다.

여규만 민원봉사과장은 “작년부터 전면 사용되고 있는 도로명주소의 원활한 정착과 기 설치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이번 전수조사를 실시하였다.”며 “망실 및 훼손된 시설물에 대한 시민들의 민원제기 이전에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 실천으로 시민 생활 편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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