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와일드로즈가 배우 고준희와 함께한 2015년 봄·여름 시즌 화보를 4일 공개했다.
이번 시즌은 '여자만 아는 핏(Fit)'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바디라인을 부각시키는 핏과 화려한 플라워 패턴을 적용한 제품들이 주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와일드로즈는 고준희를 전속모델로 발탁하고 고준희의 슬림한 몸매와 감각적인 포즈를 활용해 여성전문 아웃도어만의 여성미를 표현했다. 고준희는 바람막이 재킷과 배낭, 등산화, 장갑 등 다양한 아웃도어 제품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완성도 높은 화보를 탄생시켰다.
외모와 몸매 관리를 위해 피트니스 및 요가 등을 즐기는 여성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와일드로즈는 이번 시즌 피트니스복도 새롭게 선보였다. 신체 움직임이 편한 소재를 적용해 운동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다.
백배순 와일드로즈 본부장은 "여성만을 위해 바디라인과 신체 움직임 등을 연구해 핏을 강화하고, 특화된 컬러와 프린팅을 적용해 아웃도어에 여성미를 더했다" 며 "고준희의 건강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적극 활용해 여심을 사로잡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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