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조사 결과, 기존에는 현금인출책들이 노숙자 등의 명의로 대포통장을 만들어 보이스피싱 범행에 이용됐으나 이번 사건에서는 대학생, 취업준비생들에게 고액의 대가를 미끼로 통장개설 및 현금인출책 역할을 담당하게 하는 등 범행이 치밀해진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상대로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할 경우, 금융기관에 신속한 지급 정지를 요청하고, 피해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강화 등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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