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제164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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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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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에 답이 있다.”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의회(의장 남영숙)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의 일정으로 ‘제164회 임시회’를 개회해 현장중심의 의정 구현을 위한 첫 발걸음을 시작한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임시회는 시의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과 ‘상주시 하수슬러지처리시설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처리한다.

임시회 기간 중 실시되는 현장방문은 10일부터 △함창 명주예술마을 조성사업 △조선감영 역사고도 관광자원화 사업 △대한민국 한복진흥원 건립사업 등 시가 신 낙동강 시대의 문화․관광의 중심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관계자들로부터 사업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점검할 계획이다.

또 임시회 마지막 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주시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가동중단에 따른 원인규명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구성된 ‘상주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진욱)’의 모든 활동을 마무리하고 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남영숙 시의회의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두루 수렴하고 주요사업현황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시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사업들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오는 1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모든 의사일정을 의결한 후 폐회한다.

제164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의 자세한 일정 및 기타사항은 상주시의회 홈페이지(http://www.sangjucouncil.go.kr) 공지사항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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