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전 원장은 이달부터 국민대 경영학전공 학생들에게 ‘기업경영 세미나‘ 과목을 가르치고 특강 및 학생지도 등 관련분야에서 연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1982년부터 재무부등에 몸담았던 최 전 원장은 금융정보분석원장을 거쳐 2011년 금융감독원으로 자리를 옮겨 수석부원장과 금융감독원 원장을 지내다 지난 11월 퇴임했다.
국민대는 최 전 원장이 지난 33년간 경제 분야 공직자로 금융 및 경제 현상에 대한 분석과 재정 정책의 수립등을 집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금융과 회사경영에 관한 이해를 돕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석좌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