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최수현 전 금융감독원장 석좌교수 임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3-05 15: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최수현 전 금감원장[사진 DB]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국민대는 최수현 전 금융감독원장(59)을 경영대학 석좌교수로 2015학년도 1학기부터 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최 전 원장은 이달부터 국민대 경영학전공 학생들에게 ‘기업경영 세미나‘ 과목을 가르치고 특강 및 학생지도 등 관련분야에서 연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1982년부터 재무부등에 몸담았던 최 전 원장은 금융정보분석원장을 거쳐 2011년 금융감독원으로 자리를 옮겨 수석부원장과 금융감독원 원장을 지내다 지난 11월 퇴임했다.

국민대는 최 전 원장이 지난 33년간 경제 분야 공직자로 금융 및 경제 현상에 대한 분석과 재정 정책의 수립등을 집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금융과 회사경영에 관한 이해를 돕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석좌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