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신수지 "최여진 클럽에서 팔다리 휘두르며…"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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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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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해피투게더'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체조선수 출신 신수지가 클럽에서 최여진을 목격했다고 폭로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은 자수성가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장서희, 김응수, 최여진,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전 체조선수 신수지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신수지는 "클럽에서 최여진을 봤다. 긴 팔다리를 휘두르며 춤을 추고 있었다.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었다"면서 최여진 흉내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최여진은 "춤을 배운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발레를 배운 적이 있다. 음악을 워낙에 좋아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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