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KT는 6일 공식 온라인쇼핑몰 올레샵(www.ollehshop.com)을 통해 휴대폰을 주문하면 당일에 바로 수령할 수 있는 ‘올레샵 바로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레샵에서 주문한 휴대폰의 당일 수령을 희망하는 고객은 오후 4시 이전에 원하는 휴대폰과 ‘바로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리점을 선택하면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휴대폰을 원하는 곳에서 받을 수 있다.
올레샵은 전국 100여 개 공식 인증대리점이 입점, 판매하는 오픈마켓 형태로 운영 중이기 때문에 대리점별 ’바로배송’이 가능한 지역이 다를 수 있어 배송가능지역을 확인 후 주문해야 한다. 택배나 직접 방문 수령도 가능하다.
김민 KT 마케팅부문 온라인사업담당 상무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온라인에서 휴대폰을 주문하면 배송이 오래 걸린다는 인식을 바꾸는데 올레샵이 앞장설 것”이라며 “바로배송 서비스 가능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레샵은 바로배송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바로배송’ 가능 지역을 검색하기만 해도 매일 50명씩 추첨하여 ‘즉석 컵밥 기프티쇼’를 증정하고, ‘바로배송’을 센스있는 한마디로 표현한 고객 100명을 선정해 CGV 영화관람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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