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3/08/20150308112046399610.jpg)
[사진= 이제컴퍼니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아이돌그룹 JJCC가 홍대를 급습, 게릴라 콘서트를 갖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JJCC는 지난 7일 오후4시,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 차 없는 거리에서 깜짝 게릴라 콘서트를 열고 주말을 맞아 홍대를 찾은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 날 데뷔곡 '첨엔 다 그래'로 포문을 연 JJCC는 'be good', '니가 떠나 간다', '빙빙빙', '질러' 등 5곡을 불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아직 데뷔한지 1년이 채 안된 신인이지만 JJCC가 노래를 부를 때마다 관객들도 노래를 따라 부르며 JJCC의 인기를 입증했다.
더욱이 게릴라 공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팬들이 몰리며 도로변까지 점령하는 등 인산인해를 이루며 뜨거운 공연 열기는 최고조에 이르렀다.
또한 팬들의 열띤 앵콜 요청에 JJCC는 흔쾌히 앵콜곡으로 활동중인 노래 '질러'를 부르며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
특히, JJCC는 이 날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하면서 특별한 이벤트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안겼다.
'빙빙빙' 포인트 안무 3가지를 맞추는 사람에게 즉석에서 싸인CD와 원하는 멤버와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 잊지못할 추억을 선물했고, 해쉬태그 '#jjcc'와 '#질러' 태그를 걸고 멤버들의 사진이나 공연영상 올린 팬 중 추첨을 통해 싸인CD를 선물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소속사 더잭키찬코리아그룹 측은 “팬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고 싶다는 JJCC 멤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지난 7일을 시작으로 3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홍대에서 깜짝 공연을 펼칠 예정이니 많이 찾아와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