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11일부터 20일까지 신입사원 접수를 받고, 현대자동차는 2일부터 13일까지 정기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두 기업에 지원은 2015년 8월 이전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만 가능하며 삼성은 학점 4.5점 만점에 3.0이상에 오픽 또는 토익스피킹 등급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현대차는 학점 기준이 없고, 영어성적을 보유하고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삼성은 다음달 12일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를 실시할 예정이며 임원면접과 직무역량면접을 거쳐 6월에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8500명을 채용한 삼성은 채용 인원이 줄어들 전망이며, 현대자동차 그룹은 생산직을 포함해 9500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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