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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서 입담 터진 황석정…19금 애니 ‘발광하는 현대사’ 목소리 출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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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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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니메이션 '발광하는 현대사'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서울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하고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황석정이 MBC ‘세바퀴’에서 타고난 입담을 자랑한 가운데 과거 출연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황석정은 지난해 2월 개봉된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에서 ‘북쪽마녀’이자 ‘놀이터 사람들’ 목소리를 연기했다. 이어 7월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에 단역으로 출연한 홍덕표 감독의 청소년관람불가 애니메이션 ‘발광하는 현대사’에서 순이엄마 목소리를 맡은 바 있다.

국내 최초 VOD 전용 19금 애니메이션 ‘발광하는 현대사’는 32살 일러스트 시간강사 현대(정영기)의 늘 채워지지 않는 성적 욕망과 그로 인한 공허감을 다룬 애니메이션이다.

황석정은 ‘발광하는 현대사’에 미정을 연기한 이민지와 함께 JTBC ‘선암여고 탐정단’에 출연,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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