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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가오후청 중국 상무부장은 전날 양회(전국인민대표회의‧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해 “외국여행 중국인이 이미 1억명을 넘어섰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중국인의 해외쇼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국내와 국외) 가격 차이가 큰 것이 주된 이유”라고 말했다.
실제로 중국의 관광객들은 최근 춘제(중국의 설) 연휴기간에 일본에서 소형 컨테이너까지 동원해 물건을 실어 나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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