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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확산 보이지 않는 손 '재외 문화원장․문화홍보관'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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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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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13일까지 '2015 재외 문화원장․문화홍보관 회의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전 세계 한류 확산의 숨은 역군들인 재외 문화원장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재원)은 10일부터 13일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국립세종도서관에서 ‘2015 재외 문화원장․문화홍보관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24개국에서 ‘매력한국’을 알리고 있는 29명의 재외 문화원장․문화홍보관(문화원장 18명, 문화홍보관 11명)이 참석하여, 한류의 지속적인 확산 전략과 우리 문화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위한 재외 문화원․문화홍보관의 역할을 비롯한 유관 기관과의 협업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해외문화홍보원 관계자는 “1979년 일본(동경), 미국(뉴욕) 2개소로 시작해 현재 28개소로 늘어난 재외 문화원은 올해 3개소가 추가로 신설되는 등, 한국 문화 수요의 꾸준한 증가와 함께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라고 말하며 “이러한 양적인 확대와 함께, 기존의 전통공연, 상설 전시, 강좌뿐만 아니라, 유관 공공기관 및 민간과의 협업을 통해 전반적인 한국 문화 보급과 국가 종합 홍보로, 그 기능을 확대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해외문화홍보원은 이번 회의를 통해 나온 재외 문화원장․문화홍보관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해외 문화 홍보 정책을 수립하는 데 적극적으로 반영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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