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19금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본 한 여성이 영화관에서 변태 행각을 하다가 체포된 사건이 벌어졌다.
외신에 따르면 30대인 이 여성은 멕시코 서부의 시날로아 지역에 있는 영화관에서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보다가 자위행위를 했다.
이 모습을 본 다른 관객이 이 여성을 신고했고, 수갑이 채워진 채 경찰서에 끌려갔다.
현재(8일 기준)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누적관객수 34만 3623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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