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9일 서구 백석동 한국환경공단 인근 9000여㎡부지에 야영텐트 270여동이 들어설수 있는 캠핑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 착공을 목표로하고 있는 캠핑장은 상·하수도,오·폐수 처리시설등을 갖춰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경인아라뱃길 수변공간은 주말평균 8천여명이상이 방문하는등 지난해 500여만명이 방문했던 것으로 집계되고 있는 가운데 공식 캠핑장의 수용규모는 고작 55개정도 여서 그동안 캠핑장 확대주문이 이어져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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