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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문정 기자(방송캡처)]
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9일(한국시간)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23·레버쿠젠)은 파더보른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집어 넣었다.
이로써 자신의 한 시즌 최다득점 기록 경신과 더불어 차범근이 세운 유럽축구 한국인 최다골 기록까지 3골을 남겨놓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레버쿠젠은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치고, 후반 28분 파파도폴로스가 첫 골을 터뜨렸다.
마지막 3번 째 골은 후반 추가 시간에 손흥민의 오른 발 슛에 의해 결정되었다.
이런 손흥민의 멋진 활약으로 레버쿠젠은 파더보른을 3-0으로 누르며 리그 4위로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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