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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총력을 다해 구제역․AI 확산 막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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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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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포천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 포천시(시장권한대행 김한섭)는 지난 3일 관인면 탄동리에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발생농장 주변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방제활동을 벌이는 한편 거점초소 4개소, 이동통제초소 2개소를 24시간 운영, 구제역‧AI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특히 이동통제초소 2개소를 구제역 발생지역인 관인면 초과리와 탄동리에 설치하고, 가축 관련 차량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실시해 다른 지역으로의 확산을 막고 있다.

한편 이번 구제역은 포천에서 발생한 것이 아니라 경기도 내 다른 농장에서 옮겨온 것으로 판단되는 가운데 발견 즉시 살처분을 완료했으며, 인근 농장으로 확산되지 않는 것에 최대의 중점을 두고 시는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8일 구제역 및 AI방역대책상황실을 찾은 김영우 국회의원도 “구제역 및 AI 확산방지를 위해 고생하시는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포천시는 수도권에 인접하고 있고, 군부대가 밀집된 지역으로 사람과 물류의 왕래가 많은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차단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한섭 시장권한대행은 "가축질병으로 인해 포천시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직원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해 방역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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