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5일 인하대 제14대 총장으로 부임한 최순자 총장은 신·구 처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인하대를 한 단계 더 상승시키기 위한 발전 계획 및 비전에 대해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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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신임 처장단 워크숍 개최[사진제공=인하대]
특히 최 총장은 워크숍에서 인하대를 ‘글로벌 프론티어 인재 육성의 명문’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대외경쟁력 강화 ▲인하교육 Innovation ▲재정 확충과 다원화 ▲교수 역량 강화 ▲대학의 사회적 기여 등 5대 핵심 전략에 대한 실천을 당부했다.
최순자 총장은 “인하대에 가장 필요한 것은 교직원과 재학생, 동문 등 대학 구성원 전체의 소통과 협력이다”라면서 “동북아의 중심 도시인 인천의 대표 대학으로 인천시민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인하공동체정신’을 회복해 인천 거점대학을 넘어 글로벌 대학으로 거듭나도록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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