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의 중심도시 상주, 농업리더의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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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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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학년도 제9기 상주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10일 센터에서 농업의 중심도시 상주건설의 주역을 양성하고, 안정적인 농업소득과 경쟁력을 갖춘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2015학년도 ‘제9기 상주농업대학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은 핵과류학과 신입생 45명, 이정백 시장 및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출발에 대한 축하와 농업대학교육을 통해 지역 선도농업인으로 거듭나는 자리가 됐다.

올해 핵과류학과 개설로 품목 전문기술교육 및 선진농장 현장견학, 실습․토론 등 특성화된 교육 방법으로 교육생에게 소득창출을 위한 충분한 동기부여를 유발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선도농업인으로서의 자질 향상을 위한 소양교육과 전문 농업인으로서 자긍심과 장인정신을 키우기 위한 의식교육도 교과과정에 편성됐다.

교육은 오는 11월3일까지 총 27회 112시간으로 진행되며, 강사진은 센터 자체 농촌지도사를 비롯해 대학교수, 사회 저명인사 및 유명강사를 초빙해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상주농업대학은 2007년 1기 55명이 졸업한 후 지난해 8기까지 4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지역의 선도농업인으로 상주 농업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정백 시장은 “수료한 선배들은 선도농업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신입생들도 상주농업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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