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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미시 제공]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에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제안제도 운영실적, 특수시책 추진실적, 기관장 관심도 등 8개 항목에 대해 시·군부 구분해 서면심사, 현지방문 심사했으며, 국민신문고를 통한 시민․공무원 제안에 대해 높은 비중을 둬 평가했다.
시는 시민․공무원․학생 등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014 구미시 제안 공모전을 개최해 302건(시민206, 공무원96)의 제안을 접수했다.
또 38개 공무원 학습동아리의 연구과제 경진대회개최(7개팀 수상), 제7기 미래디자인팀의 국내·외 벤치마킹으로 우수시책 발굴(16건), 정책 아이디어맨운영(48명), 구미사랑정책모니터운영(81명) 등 토론과 학습을 통한 시책 발굴과 시정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등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시민의 작은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꾼다는 신념을 갖고 앞으로도 시 홈페이지, 모바일 시정홍보 등을 활용한 다양한 시민 밀착 홍보를 통해 제안 발굴 노력에 힘쓰고 시민의 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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