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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15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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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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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장사시설 나래원, 부여‧청양‧공주 3개 시군 협업으로 주민들이 동등하게 이용 -

▲2015년 생활권 선도사업 선정식 장면[사진제공=부여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부여군이 충청남도에서 생활권으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선정돼 지난 10일 사업인증서를 전달받았다.

 군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나래원 장사시설 공동이용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2017년까지 3년간 25여억원(국비 15억원, 지방비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나래원 장사시설 공동이용사업’은 공주시가 주관하고 부여군‧청양군이 공동으로 신청한 것으로 공주시에 위치한 장사시설인 나래원을 3개 시군 주민들이 동등하게 이용하고 나래원의 부족한 시설을 확충 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앞으로 ‘나래원 공동이용 지원단’을 구성, 공주시, 청양군과 함께 나래원 이용협약제정, 시설확충 사업, 이용자 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으로 ‘1400년! 백제숨결 따라 한걸음씩’ 사업이 선정돼 6억64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원활한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선정으로 3개 시군의 주민들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 수요에 부합되는 다양한 유형의 생활권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주민의 행복 체감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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