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11시반 무렵 달러/원 환율은 장중 1129원을 넘었다. 장중 고가 기준으로 지난 2013년 7월 11일 1129.5원을 기록한 이후 최고치다. 전날 달러/원 환율은 1122.6원으로 장을 마쳤다.
엔·달러 환율은 10일 달러당 122엔까지 올랐다가 11일 현재 121엔 초반대까지 하락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달러화 초강세로 급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32.78포인트(1.85%) 하락한 1만7662.9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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