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성민 마약혐의..쪽집게 이경규 "녹화장에서 항상 활기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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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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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성민 마약혐의..쪽집게 이경규 "녹화장에서 항상 활기 이상해~"[사진=탤런트 김성민 마약혐의..쪽집게 이경규 "녹화장에서 항상 활기 이상해~"]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탤런트 김성민이 또 다시 마약혐의로 경찰 조사중인 가운데 과서 이경규 발언이 화제다.

11일 경찰은 마약 유통 공급책을 통해 김성민이 마약을 구매한 것을 포착하고 이날 오전 자택에 있는 김성민을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성민은 지난해 11월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거리에서 퀵서비스를 통해 공급책으로부터 필로폰을 전달받았다.

이에 과거 이경규가 '남자의 자격'에서 김성민에 대해 했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경규는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건강검진 편에서 "김성민은 녹화장에서 항상 활기가 돈다"며 "오랫동안 약물을 복용했을 것이다. 녹화할 때마다 힘이 넘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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