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공원 결정 후 10년이 지나도록 조성하지 못하고 있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중 민간개발이 가능한 공원이 20곳에 해당된다.
이 중 민간개발이 쉬운 상당구 영운동 영운근린공원, 서원구 수곡동 잠두봉근린공원, 서원구 모충동 매봉근린공원, 청원구 내덕동 새적굴근린공원 등 4곳을 민간개발로 추진한다.
도시공원의 민간개발은 5만㎡이상의 도시공원을 70%는 공원을 조성해 시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는 녹지, 주거·상업지역에 허용되는 개발 사업을 할 수 있다.
공원 민간개발과 관련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의 공지내용을 참조하거나, 청주시 공원관리사업소 공원조성과(☎201-4423)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해당 공원이 위치한 지역은 주변에 개발된 근린공원이 없는 주택가 지역으로, 도시공원의 민간개발을 통해 균형발전과 재산권제한 등으로 인한 민원을 해소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의 도시공원 결정면적은 2014년 말 기준으로 3,499만㎡이나, 이중 미조성된 면적이 3,123만㎡로써 전체 결정면적의 89%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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