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주와 이혼 송병준 대표, 악녀 에이미 외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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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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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미 미니홈피]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배우 김민주와 송병준 대표의 이혼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송 대표가 방송인 에이미의 외삼촌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한 매체는 “송병준과 김민주가 지난해 합의이혼을 했다”며 “현재 좋은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송병준의 외조카 방송인 에이미는 지난해 마약류인 프로포폴과 졸피뎀 등을 복용하여 처벌을 받은 후 자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미가 과거 케이블방송 ‘악녀일기3’에 출연당시 외삼촌 송병준을 언급해 관심을 끌었다.

송 대표는 MBC ‘베스트셀러 극장 시그널 뮤직’으로 데뷔하여 다수의 드라마 음악과 영화음악을 제작했고, 현재 ‘그룹 에이트’ 대표를 맡고 있다.

김민주와 송병준은 지난 2010년 결혼당시 19살의 나이차이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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