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로 또 체포된 김성민, 과거 "자살 우려로 독방서 24시간 감시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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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2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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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김성민이 마약 혐의로 또 다시 체포된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한 발언이 다시금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3년 tvN 'ENEWS-결정적 한방'에 출연한 김성민은 구속 당시 겪었던 수감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김성민은 "수감할 당시 자살 우려가 있어 관리 대상자로 분리돼 24시간 CCTV가 돌아가고 늘 나를 관찰하는 유리로 된 독방에 지냈다. 창살 없는 유리창을 보니 행복했고 길을 걸을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수감생활에서도 깨닫는 바가 없었던 걸까. 11일 성남수정경찰서는 필로폰 투약 혐의로 김성민을 체포했다. 조사 결과 김성민은 지난해 11월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거리에서 퀵서비스를 통해 공급책으로부터 필로폰을 전달받았고, 모텔에서 투약한 사실이 드러났다.

앞서 김성민은 지난 2008년 4월부터 2010년 8월까지 필리핀에서 필로폰을 밀반입해 4차례 투약한 혐의로 징역 2년 6월을 선고받았었다. 이후 항소심을 통해 집행유예 4년, 추징금 90만여원을 선고받은 김성민은 2012년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로 연예계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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