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농협중앙회 강원본부]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NH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는 11일 원주 오크밸리에서 우수기업고객과 영업점 외환담당자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고객 초청 'NH 외국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NH외국환 아카데미는 2010년 최초 개최 후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2013년부터는 참가업체를 지역내 무역업체 등으로 점차 확대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 강좌의 주요 내용은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무역거래와 기업체 임직원들의 실무처리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신용장의 이해와 서류작성방법 △무역보험공사발행 보증서 활용방법 △환헤지와 환리스크 관리 △세무 컨설팅 등의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NH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수출입과 관련한 실무교육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편성하였다”며 “환율변동에 대한 능동적 대응으로 외국기업과의 안정적인 거래가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기업체와 농협은행이 서로를 이해하고 상생하는 관계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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