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준 대표는 현재 제작사 그룹에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영화와 광고, 드라마에서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다 2000년 초 드라마 제작자로 영역을 확장했다. 이후 '꽃보다 남자', '장난스러운 키스', '버디버디', '예쁜 남자', '내일도 칸타빌레' 등을 제작한 바 있다.
한편, CTL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10년 1월 3일 결혼한 송 대표와 김민주는 약 3개월 전인 지난해 연말 서로 합의하에 이별을 결정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