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구 259세대를 발굴, 지원사업을 펼쳤다.
시는 겨울철 복지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찾기 위해 지역 내 민간 기관과 협력했다.
또 겨울철에 발굴한 위기 가구는 기초생활보장 6세대, 긴급지원 165세대, 무한돌봄 사업 88세대에 대해 총 3억 3천여 만원의 생계비와 의료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게 됐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위기가정을 지속 발굴해 방문상담 및 민간자원을 우선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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