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숲 체험 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력지원 및 교육장소 제공 등 숲 체험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아이들이 숲에서 창의성과 모험심을 키우고 숲과 환경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오감만족 교육으로 생태체험 프로그램의 새로운 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계양구는 숲체험 교육을 시범운영함에 따라 숲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10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매월 5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10월까지 10회의 숲체험 교육을 무료로 실시할 계획이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활동하면서 느끼는 자연주의 체험교육이 더 확대되길 바라며, 인천 진산인 계양산이 구민들에게 체험교육, 산림휴양,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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